‘무도’ 팀이 우주여행 프로젝트를 위해 러시아로 출국한다.

MBC ‘무한도전’(무도) 관계자는 5일 “‘무한도전’ 멤버들이 10월 셋째 주에 러시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정확한 출국 날짜는 변수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 10월 셋째 주 출국이란 것 외에는 밝힐 수 있는 것이 없다.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다.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밝히기가 힘들다”며 “일정이 잡히는대로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진행하는 훈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무한도전’은 10주년 기념 5대 기획으로 ‘우주여행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경기도 화성에서 펼친 ‘우주 특집’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후 4월 러시아 출국 계획이 한 차례 무산되기도 했지만, 이후에도 꾸준히 우주여행 특집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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