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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57)가 SBS TV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다. 2015년 개그맨 서세원과 이혼한 후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다.

서정희의 출연 소식은 지난 1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 다음 주 예고편을 통해 알려졌다. 기존 출연진은 서정희의 동안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그와의 만남을 기대했다.

서정희의 합류로 ‘불타는 청춘’ 식구는 울릉도 편에서 합류한 최성국과 장호일을 포함해 10명으로 늘었다. 중년 스타들의 인연 맺기를 콘셉트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김국진-강수지라는 실제 커플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서정희가 멤버들을 만나 어떻게 과거의 아픔을 극복할지, 다시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정희가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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