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생민은 영수증 주인공에 대해 “과학자 쪽일 확률이 높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회사 기숙사에서 거주한다고 하셨는데, 이런 직장이 주로 안산이나 안성에 있는 공업 단지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생민은 “집세가 안 나가고, 연애도 안 하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2억을 모은 점. 저는 여기에 힘을 드리고 싶다”며 영수증 주인공을 칭찬했다.
이어 영수증에서는 한 달 카드값으로 83,900원을 쓴 사실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김숙은 “한 달 카드비가 이 만큼이라니 말이 안 된다”며 경악했다.
김생민은 “이 분을 감히 ‘동탄의 영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극찬했다.
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