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배우 윤현민과 공개 열애 중인 백진희는 윤현민을 언급한 기자의 질문에 “부끄럽다”며 말문을 열었다. 윤현민은 ‘저글러스’ 이전에 방송된 ‘마녀의 법정’에서 검사 ‘여진욱’ 역을 맡았다.
백진희는 “저희 전작이 잘 돼서 기쁘다. 힘을 받아 좋게 스타트를 끊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조금 있다”고 연인 윤현민을 간접 언급했다.
이어 “열심히 찍고 있고 분위기가 좋다. 내심 나름 기대는 하고 있다. (‘마녀의 법정’에 비해 시청률이) 더 좋을지 안 좋을지 모르겠지만, 찍는 현장이 행복하며 보시는 분들도 행복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2월 4일 밤 10시 첫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