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에 참석한 서지혜는 자신이 맡은 ‘샤론’ 캐릭터에 대해 “250년을 산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서지혜는 “샤론이라는 캐릭터가 올드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옛날 말투도 나오고 어색하지만 재밌는 그런 부분이 있다”라며 캐릭터를 맡게 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서지혜는 이어 “제 나름대로의 상상력을 발휘해서 ‘그때 어떻게 살았을까’ 생각하면서 연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드라마다. 오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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