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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도 친구들은 제주도에서 해산물 먹방을 선보였다. 럭키는 친구들을 위해 산낙지와 살아있는 전복이 들어간 해물탕을 주문했다.
산낙지를 본 비크람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해산물을 좋아한다고 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 것. 비크람은 결국 “나 진짜 더는 안 되겠어. 일어나야겠어”라며 자리를 떴다.
럭키는 “이건 그냥 음식이야. 흔한 해산물이야. 네가 맛도 안 보고 도망가는 걸 보니 놀라워”라고 말했다.
이후 비크람은 자신을 안심시키는 친구들의 말을 듣고는 안심하며 해물탕을 먹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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