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 감우성과 김선아는 서로 어색하게 마주 서 있다. 이 자리는 극 중 두 사람의 친구인 황인우(김성수 분)와 이미라(예지원 분) 부부가 마련한 소개팅이다. 일반적으로 소개팅이라 하면 상대가 누굴지, 상대에게 어떻게 하면 잘 보일까 고민하며 억지 미소 짓는 남녀가 떠오른다.
하지만 사진 속 감우성과 김선아의 만남은 흔히 생각하는 소개팅과 분위기가 사뭇 달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 사람의 옷차림이다. 먼저 김선아는 늘씬한 미모를 돋보이게 만드는 화려한 의상으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소개팅에 나온 상대 남성이 한눈에 반할 만큼 아찔한 미모가 돋보인다.
반면에 감우성은 도저히 소개팅에 나왔다고 생각할 수 없는 의상이다. 얼굴을 칭칭 감싼 등산모자, 새빨간 아웃도어 복장, 고글에 지팡이까지. 한껏 신경 쓴 김선아와는 180도 다른 느낌이라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다. 이날 오후 10시 1회부터 4회까지 연속 방송된다.
사진=SM C&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