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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정치는 자신의 SNS에 ‘정인 남편, 조은 아빠’라는 소개글을 추가한 사실을 언급하며 “지금의 저를 소개하는 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조정치는 “전 지금 누군가의 남편이 된 것, 그리고 사랑하는 아이의 아빠가 된 것이 가장 큰 의미이고 자랑스러운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인 또한 남편의 딸바보 면모를 인정했다. 정인은 “남편은 SNS에 딸이 더 잘 나온 사진보다는 본인이 좋아하는 사진을 올린다. 객관적으로 (딸이) 예뻐보이는 그런 것 말고 본인이 꽂힌 게 있는 사진을 올리는 것 같다. 진짜 딸바보 면모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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