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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주영이 순백의 신부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한다.
오늘 7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에서 S라인 성형외과 의사이자 이준호(서풍 역)의 첫사랑 ‘석달희’로 출연하는 차주영이 고품격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차주영이 맡은 석달희는 우월한 몸매와 미적 심미안까지 모두 갖춘 저돌적인 성형외과 의사로, 남심, 여심 모두 무장해제시키는 외모와 S라인 몸매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일류 대학 의대를 수석 졸업한 엘리트 중의 엘리트. 브레인-비주얼-몸매를 모두 다 가졌을 뿐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서도 매스 같은 명확한 판단력까지 지닌 여자이다.

이 가운데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차주영의 여신자태가 포착됐다. 차주영은 어깨를 드러낸 순백의 드레스로 우아하고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에 자체 조명 효과를 발산하며 주변을 환히 밝히는 차주영의 화사한 미소가 남녀노소 불문하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쿵쾅거리게 한다.

특히 웨딩드레스와 함께 드러난 차주영의 늘씬한 몸매가 우월한 비주얼의 S라인 소유자인 ‘석달희’ 캐릭터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웨딩 화보 뺨치는 여신 자태와 200% 캐릭터 싱크로율에 ‘기름진 멜로’ 속 차주영의 연기변신과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에 차주영은 “’기름진 멜로’로 시청자분들을 다시 찾아 뵙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며 “매회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며 ‘기름진 멜로’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파스타’, ‘미스코리아’, ‘질투의 화신’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 ‘수상한 파트너’를 연출한 박선호 PD가 의기투합한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늘 7일 월요일 밤 10시에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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