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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 최고의 사랑꾼들이 등장했다.
5월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상남자일 것만 같은 스페인 친구들의 반전매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인 친구들은 긴 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서울의 한 카페를 찾았다. 스페인 친구 네프탈리는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다급하게 와이파이를 연결해 음성 메시지를 확인했다. 메시지 확인 후 갑자기 눈물을 보이는 네프탈리의 모습에 이를 본 MC들은 당황함을 감추치 못했다.

알고 보니 네프탈리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스페인에 있는 아내가 보낸 음성 메시지 때문. 음성 메시지를 듣고 아내가 그리워 눈물을 흘렸다는 사실에 유부남 MC들은 “아 그럴 수도 있구나~” 라고 말하며 전혀 공감하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사랑꾼은 네프탈리 만이 아니었다. 아사엘과 안토니오도 여행 중에 여자친구와 아내에게 전화나 음성 메시지로 “자기야 많이 사랑해”, “내 사랑~” 등의 애정표현을 서슴지 않으며 낭만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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