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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커플 결혼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국진-강수지<br>사진=MBC
김국진-강수지
사진=MBC
지난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국수커플’ 김국진-강수지의 숲속 깜짝 결혼식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 축하 속에서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최성국 인스타그램
사진=최성국 인스타그램
결혼식을 마치고 최성국은 SNS를 통해 “너무 즐거울거라 생각되었던 날. 막상 그날이오니 모두울었던 날”이라는 내용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다시 한번 축하를 전했다.

그는 ‘불타는 청춘’ 오랜 멤버로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시작 단계부터 함께해왔다.

새 멤버 강경헌 역시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국진, 강수지 결혼 사진을 올리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강경헌 인스타그램
강경헌 인스타그램
강경헌은 “감동의 순간.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순간. 너무나 아름다운 두분을 위해 준비해오신 양수경 언니의 따뜻한 마음도 정말이지 감동이었습니다. 많이많이 축하드립니다~♡ 그자리에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어요~~♡”라며 두 사람의 새 시작을 축하했다.

이어 “영원히 행복하시길.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우리 같이 응원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불타는 청춘’으로 인연을 맺은 김국진과 강수지는 아픔을 딛고 새 출발했다.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오는 23일 가까운 가족을 모시고 식사하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기로 했다.

두 사람 신혼집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마련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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