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 ‘남자 셋 여자 셋’을 함께 촬영했던 신동엽의 싸움을 폭로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송승헌이 ‘남자 셋 여자 셋’을 함께 촬영했던 신동엽의 싸움을 폭로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5/20/SSC_20240520213002_V.jpg)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배우 송승헌과 개그맨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승헌은 “동엽이 형이랑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데뷔작으로 함께 했다. 모델 활동을 하다가 방송국에 오라고 해서 갔는데 1~2주 만에 촬영을 시작했다. 갔는데 TV서 보던 신동엽, 이제니, 홍경인, 우희진이 있는 거다. 1주일 전까지만 해도 TV서 보던 사람들이었는데 같이 촬영을 하는 거였다. 당연히 그때 난 연기도 못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송승헌은 “당시 세트 녹화가 목요일이었다. 근데 수요일에 세트장이 불났으면 싶었다. 촬영장 가기가 싫었다. 가면 나만 욕을 먹었다. 다들 프로니까. 나만 욕을 먹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송승헌이 ‘남자 셋 여자 셋’을 함께 촬영했던 신동엽의 싸움을 폭로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송승헌이 ‘남자 셋 여자 셋’을 함께 촬영했던 신동엽의 싸움을 폭로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5/20/SSC_20240520213006_V.jpg)
이에 신동엽은 “바로 옆에서 다 들리는데 안 들리는 척 하기도 힘들었다. ‘뭐 저런 사람들한테 사인을 받아’라고 해서 밖으로 나와라라고 했다. 그런데 송승헌이 갑자기 웃통을 벗으며 ‘야 너 우리 형한테’라고 소리치더라. 결국 싸움은 안됐고, 우리 형이 와서 중재를 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승헌은 “그때 그 방법밖에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