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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구독자 14만여명의 해외 유튜브 채널 ‘아이 엠 워킹’(I am walking)은 지난달 진행한 미 LA의 부촌이자 유명 관광지인 베벌리힐스 투어 영상을 공유했다. 그런데 이 영상에는 젊은 여성 두 명과 동행한 방 의장의 모습이 우연히 포함돼 있었다. 유튜브 캡처
8일(현지시간) 구독자 14만여명의 해외 유튜브 채널 ‘아이 엠 워킹’(I am walking)은 지난달 진행한 미 LA의 부촌이자 유명 관광지인 베벌리힐스 투어 영상을 공유했다. 그런데 이 영상에는 젊은 여성 두 명과 동행한 방 의장의 모습이 우연히 포함돼 있었다. 유튜브 캡처
2000년생인 BJ 과즙세연(인세연)과 1972년생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베버리힐즈 목격담에 과즙세연의 팬클럽(열혈팬) 회장이 입장을 밝혔다.

과즙세연에게 가장 많은 ‘별풍선’(아프리카TV 후원 시스템)을 후원한 ‘과즙애플팡팡’은 “남이야 누굴 만나던 신경 끄고 저 방시혁 의장 아니니 쪽지 그만 보내고 각자 현생 살아달라”라고 밝혔다.

과즙세연은 지난 8일 공개된 한 유튜브 채널에서 방시혁 의장과 함께 베버리힐즈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에 올랐다.

이외에도 방시혁 의장이 과즙세연으로 추정되는 여성을 직접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 등이 포착되며 이들을 둘러싼 갖가지 추측이 이어졌다.

과즙세연은 2000년 11월생으로 2019년 6월 아프리카TV에서 첫방송을 시작했다. 그해 아프리카TV 선정 베스트 BJ로 선정되며 인기를 누렸고 최근 한 웹 예능에 출연해 “한 해 동안 30억원 이상의 수입을 기록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과즙세연이 지난 7월 한달 동안 받은 별풍선 갯수는 약 35만개로, 현금으로 3500만원에 달한다. 과즙세연과 방시혁 의장의 베버리힐즈 목격과 관련해 하이브는 “지인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해줬다”라며 “이후 두 분이 함께 로스엔젤레스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 주고 안내해 준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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