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마일리 사이러스는 오래전부터 공개적인 동성애자와 트렌스젠더 지지자다.

 

그가 7일 트위터에 게이를 옹호하는 의미를 담은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그들에 대한 지지의사를 더욱 확고히 했다.

 

사이러스가 입은 티셔츠엔 세 남녀 그림과 함께 ‘나도 세금 내, 내 권리를 원해’란 문구가 프린트되어 있다. 마크바이 마크 제이콥스 브랜드 제품이다.

 

사이러스는 과거에도 손가락 문신을 통해 레즈비언과 게이, 양성애자 및 트랜스젠더(LGBT) 커뮤니티를 지지해왔다. 트위터에 ‘모든 사랑은 동등해’란 캡션을 붙인 이미지를 올리기도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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