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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스타 호날두는 2일(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Happy to spend Children’s Day with my son(내 아들과 어린이날을 보내게 돼 기쁘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사진 속 호날두는 아들을 안고 함께 검지 손가락을 펴보이고 있다.<br>지난 2010년 7월 페이스북을 통해 아들의 탄생을 밝힌 호날두는 당시 “아이 생모의 신원은 극비로 하기로 동의했고 아이는 내가 혼자 기를 것”이라고 말했으며 아직까지도 정확한 친모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br>사진출처=호날두 페이스북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 스타들의 페이스북 인기 순서는 어떻게 될까.

페이스북은 2014 피파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맞아 각 축구선수 페이지의 ‘좋아요(Like)’ 수를 기준으로 월드컵 인기스타 23명의 순위를 13일 공개했다.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선수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8천470만명의 팬을 보유했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와 브라질의 네이마르는 각각 5천800만명과 2천370만명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웨인 루니(2천90만),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천만), 메수스 외질(1천990만), 이케르 카시야스(1천 920만), 다비드 비야(1천 420만), 카림 벤제마(1천 320만), 세르히오 라모스(1천 280만), 제라드 피케(1천 240만) 등 순이었다.

페이스북은 인기 스타 23명이 받은 총 ‘좋아요’의 수는 3억8천170만 개였고, 이 가운데 2억9천900만 개가 상위 11명에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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