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충격에서 벗어나나…과거 노숙생활과 현재 모습 비교해보니 ‘충격’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50)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1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에 따르면 이 매체는 최근 키아누 리브스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국제공항에 이성 친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키아누 리브스는 이성 친구와 각각 리무진과 버스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키아누 리브스는 청바지에 티셔츠, 재킷을 걸친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키아누 리브스는 과거 교통사고로 전 연인 제니퍼 사임을 잃었고 충격으로 뉴욕 거리를 배회하며 노숙생활을 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제니퍼 사임과 연인 관계로 발전해 아이까지 가졌지만 8개월 만에 유산하며 큰 상실감을 경험했고,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한 바 있다.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 촬영 때만 배역에 이미지를 맞췄고, 나머지 기간에는 거리로 돌아와 덥수룩한 수염을 하고 허름한 옷으로 생활했다.
이에 따라 전성기 당시의 모습을 되찾은 키아누 리브스가 노숙생활을 청산한 것인지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제니퍼 사임 사망 키아누 리브스 노숙, 러브 스토리 대단하네요”, “제니퍼 사임 사망 키아누 리브스 노숙, 과거는 이제 잊고 새출발할 때가 된 듯”, “제니퍼 사임 사망 키아누 리브스 노숙, 노숙 생활하면서 지친 심신 이제 좀 치유할 때도 된 것 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