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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메카트니, 조안 제트, 마일리 사이러스. 사이러스 페이스북에서
마일리 사이러스(22)는 쉴만하면 의외의 행동을 보인다. 팬들이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사이러스는 18일(현지시간)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의 퍼블릭 홀에서 열린 ‘2015 락 앤 록 명예의 전당 행사(2015 Rock And Roll Hall Of Fame Induction Ceremony)에 선정적인 의상으로 참석했다. 가슴을 다 드러낸 뒤 젖꼭지에만 ‘J’라고 쓰인 하트모양을 붙인 것이다.

사이러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펑크스타일의 락 그룹 멤버인 조안 제트와 비틀즈 멤버였던 폴 메카트니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J’는 조안 제트의 이니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러스는 ‘조안 제트와 섹스하기를 원한다’고 무대에서 말했을 정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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