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앨드리지..22억 6000만원짜리 브래지어...”몸매도 최고인데...브라까지”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 릴리 앨드리지(30,Victoria‘s Secret Angel Lily Aldridge)이 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있는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에서 패션쇼의 하이라이트에서 선보일 200만달러(약 22억 6000만원) ’화이어워크스 판타지 브라(Fireworks Fantasy Bra)‘를 착용했다.

6500개가 넘는 다이아몬드를 비롯, 블루 토파즈, 옐로우 사파이어와 핑크 수정이 18캐럿 금 브라에 장식됐다.

빅 토리아 시크릿의 ’판타지 브라‘는 1995년부터 선보였다. 패션쇼의 메인 모델이 착용, 런웨이를 캣워킹한다. 지난해에는 캔디스 스와네포엘이 1000만달러 판타지 브라를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