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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스TV 드라마 ‘글리’(Glee)에 ‘퍽’(Puck)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겸 가수 마크 샐링(33)이 아동 포르노물을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미국 언론매체들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샐링은 이날 로스앤젤레스의 선랜드 지역에 있는 집에서 사전에 발부된 구속영장에 의해 체포됐다.

샐링은 로스앤젤레스경찰국(LAPD)의 어린이 상대 인터넷 범죄 태스크포스의 수사를 받아 왔다고 경찰 공보담당 직원인 토니 임은 전했다.

샐링은 고교 합창부 활동을 배경으로 한 청소년 드라마 ‘글리’에서 친구들에게 ‘퍽’이라고 불리는 유대계 문제아 ‘노아 퍼크먼’ 역으로 첫 4년간 고정으로 출연해 연예계 스타가 됐다. 글리는 6번째 시즌을 끝으로 올해 3월 종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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