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잭맨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휴잭맨에게 멜버른 코미디페스티벌 나가는데 조언을 부탁했다. 휴잭맨은 “너무 늦게 (공연한다고) 돌아다니지 말고 술 마신 관광객들 만날 수 있으니 일찍 다니라“며 답했다고 한다.
김영철은 이어 “앗! 여기도 사진 정중히 부탁. 근데 이것도 흔들렸나?? 떨렸나봐 #테런 때는 안떨렸는데!! 너무 빅셀럽이라”라는 말을 전했다.
사진 속 두사람은 부드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휴잭맨은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로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매튜 본 감독이 제작을 맡은 영화 ‘독수리 에디’에 출연한다. 영화 ‘독수리 에디’는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론 에거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을 그린 영화다. 한국은 4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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