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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냈다.

20일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기무라 타쿠야는 오후 5시께 일본 도쿄 시내에서 운전을 하던 중 신호 대기를 하고 있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으며 3중 추돌 사고를 냈다.

사고 후 일본 TV 등을 통해 기무라 타쿠야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고, 기무라 타쿠야의 소속사 쟈니스는 팩스를 통해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기무라 타쿠야가 일반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신호에 정차 중 잠깐의 실수로 브레이크가 풀려 전방에 서있던 두 대의 차량을 손상시키는 사고를 일으켰다”고 전했다.

또 “즉시 본인이 경찰에 연락하고 경찰의 지시에 따라 대응을 마쳤다. 피해자는 물론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쳤다. 깊이 사과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한편 기무라 타쿠야가 소속됐던 그룹 SMAP(스맙)은 지난해 12월 26일 후지TV ‘스마스마’를 마지막으로 팀을 해산했다. 25년간의 팀 활동을 마친 기무라 타쿠야는 쟈니스 사무소 소속으로 솔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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