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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헬레네 피셔가 1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69회 밤비 미디어 어워드’에서 ‘뮤직 내셔널 밤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br>AP 연합뉴스
가수 헬레네 피셔가 1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69회 밤비 미디어 어워드’에서 ‘뮤직 내셔널 밤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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