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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크릿 비키니 모델인 타냐 미츄시나가 풍만한 몸매를 선보였다.
타냐 미츄시나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니스 비치에서 있었던 촬영현장에서 레이스 실크 드레스 로브 사이로 아찔한 가슴라인을 드러내며 시선을 모았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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