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루돌프가 그려진 스웨터를 입은 모습의 사진과 함께 “제이다 핀켓이 촌스러운 스웨터를 입게 했다. 누군가 도와달라. 제이다가 우리에게 흉측한 스웨터를 입혔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너무 오버하고 있다(Somebody Please Help! Jada makes us wear these Ugly Ass Sweaters for Christmas... She’s Doin’ Too Much! And she’s just gettin’ Started)”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윌 스미스가 언급한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할리우드 배우이자 그의 아내다.
이어 윌 스미스는 이날 찍은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윌 스미스는 “이 스웨터를 입기 전에 사진을 찍어와”라며, 첫째 아들인 트레이 스미스를 태그해 “네가 여기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장난스러운 그의 모습을 본 팬들은 “화목한 윌 스미스 가족의 모습 보기 좋네요”, “최고의 가족”,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 “제이다의 패션 센스 좋아요”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윌 스미스는 영화 ‘나쁜녀석들’, ‘맨인블랙’ 시리즈, ‘핸콕’ 등으로 얼굴을 알리며, 많은 국내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윌 스미스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