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우드 스타 아이쉬와라 라이 바찬과 8살 딸이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미스월드, 미스 인터내셔널 출신 배우이자 모델인 그녀는 세계적인 대표 미녀로 손꼽혀 왔다.
지난주 아이쉬와라 라이의 시아버지인 발리우드 톱스타 아미타브 바찬과 남편인 아비셰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이어 아이쉬와라 라이 역시 몸 상태가 나빠져 집에서 격리를 시작했고 최근 코로나19로 입원한 사실이 CNN, BBC 등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아이쉬와라 라이는 17일 호흡이 어렵다고 호소한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쉬와라 라이와 그녀의 딸은 뭄바이의 나나바티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인도는 미국, 브라질에 이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100만 명(이하 18일 기준)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2만 5000명 넘게 나오고 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