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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심영 인스타그램 캡처
황심영 인스타그램 캡처
남자친구이자 동료 배우인 마국명과 교제 당시 유부남과 바람을 피워 논란이 됐던 홍콩 배우 황심영이 새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

다수 홍콩 매체는 지난 13일 황심영이 동거 중인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앞서 황심영은 2019년 마국명과 교제하던 도중 배우 허지안과 바람을 피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보도돼 논란이 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심영은 차 안에서 허지안과 밀회를 즐기고 있었다. 허지안은 2013년 배우 문수문과 결혼한 유부남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허지안은 기자회견을 열고 “불륜 사실을 인정한다. 다만 술에 취해 행동을 통제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고 사과했다.

결국 이 사건으로 황심영은 마국명과 결별했다.

황심영은 마국명과 이별한 후 새 남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마국명은 홍콩 유명 배우로 영화 ‘창세기’, ‘충상운소’, ‘소년사대명포’, ‘담정설안’ 등에 출연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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