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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동반귀국… “심경 전하는 자리 마련” 50억 협박사건 언급할까

‘이병헌 이민정 동반귀국’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26일 오전 동반 입국한다.

25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이 LA에서 출발하는 KE0012편으로 26일 오전 5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병헌은 지난해 10월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이후 4달 만에 한국땅을 밟는 것으로, 임신 중인 아내 이민정과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병헌 이민정은 오는 26일 오전 5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들 앞에서 짧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민정 소속사 측은 “함께 귀국하는 게 맞다”며 “간단하게 심경을 얘기하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지난 1월 한국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한 후 다시 남편 이병헌이 있는 LA로 떠난 바 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해 미국 LA로 출국해 할리우드 영화 스케줄 등을 소화했다. 임신 8개월인 이민정은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이병헌 이민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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