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결혼설 사실무근’
비 김태희 결혼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가운데 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월 비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연인 김태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리포터 김슬기는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그의 말에 비는 “김슬기씨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슬기는 “나 말고 있지 않은가”라며 비의 연인인 김태희를 언급했고 비는 “그렇게 됐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비는 “(우리의 열애에) 가슴을 친 여자도 많겠지만 상대적으로 나 때문에 가슴을 친 남자들이 더 많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7일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가 최근 양가 허락을 맡고 연내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비의 소속사 측은 “양가 부모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적이 전혀 없으며,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없는 상황이다. 사실무근”이라고 결혼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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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비 김태희 결혼설 사실무근)
연예팀 chki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