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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김광한(69)이 지난 6일 심장마비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광한의 부인은 8일 ”김광한 씨가 지난 6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호전되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혈압이 떨어져 지금 상황이 아주 안 좋다”고 밝혔다.
김광한은 1982~1994년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 진행하며 이종환 김기덕과 ‘3대 DJ’로 이름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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