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
가수 성시경과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는 성시경이 그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불거진 루머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특히 이날 가장 이목을 집중시켰던 건 허지웅과의 사이에 대한 루머.
최근 녹화에서 성시경은 “허지웅과 내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하더라”고 루머를 언급하면서 어이없는 웃음을 지어보였다.
루머의 주인공인 허지웅은 녹화가 끝난 후 성시경과 다정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여기에 ‘우리 안 했어요’라는 의미심장한 멘트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 1월 3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M사 프로그램 회식을 하는데 스태프가 루머에 대해 말해줬다”며 허지웅과의 루머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성시경은 “내가 ‘마녀사냥’ 방청객 번호를 따서 허지웅이랑 같이 잠자리를 했다더라. 그런데 그 여자가 잠이 들었다 눈을 떠보니 나랑 허지웅이랑 둘이 그랬다더라”고 루머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성시경은 “너무 어이가 없었다. 그 스태프도 알만한 기자에게 들었다더라”고 황당해했고 허지웅 역시 어이없는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성시경과 허지웅의 루머에 관한 진실은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