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결혼, ‘LTE급 결혼’ 가을 아닌 이번 달? “축가는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결혼’

연예계 공식커플 배우 배용준 박수진 커플이 가을이 아닌 이번 달 말에 웨딩마치를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한 매체는 배용준 박수진 커플이 이달 27일과 29일 양일 중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서 “이달 말 결혼하는 것은 맞다. 현재 27일과 29일 중 조율하고 있는데 월요일인 27일 가능성이 크다”고 확인한 것으로 전했다.

하지만 13일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오는 7월 중 결혼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주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를 정할 텐데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두 사람은 일체의 협찬도 받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수 박진영이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가요제 2015 편에서 유재석은 박진영에 대해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에서 축하가수로 공연 예정이다”고 깜짝 공개했다.

이에 정형돈이 “배용준 결혼식과 가요제가 겹치면 뭘 선택하겠냐”고 묻자 박진영은 “당연히 가요제를 간다. 친구는 이해하니까”라고 말했다.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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