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남녀 성별로 유리한 직업 있다” 간호사는 여자? 이유 들어보니

‘비정상회담 장위안’

방송인 장위안이 ‘남녀 성 역할’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방송인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과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남녀 성 역할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장위안은 “힘으로 남자가 여성보다 더 세다. 실제 존재에 따른 차이는 어쩔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서비스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봐야 될 것 같다”며 “비행기 탈 때 승무원들이 아저씨나 남자면 사실 친절하게 해줘도 뭔가 조금 차이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장위안은 “간호사가 ‘아프지 않아?’라고 해줄 때 아가씨나 아주머니일 경우 안전하고 편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장위안에 말에 알베르토는 “남자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예는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위안은 “여자, 남자만 할 수 있다고 하는 게 아니고 각 성별로 유리한 직업이 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비정상회담 장위안)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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