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이주노’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이자 제작자 이주노(본명 이상우·48)가 지인에게서 1억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인 A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한때 동업관계였던 두 사람은 지난 4월 A씨가 이주노를 경찰에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