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쌈디 “사랑 나누고 싶은 장소는 아파트 보일러실..” 거침없는 19금 입담
‘마녀사냥 쌈디’
래퍼 쌈디가 ‘마녀사냥’에 출연해 높은 수위의 발언을 거침없이 내놓았다.
지난 1일 공개된 JTBC ‘마녀사냥’ 108회 예고 영상에는 ‘마녀사냥 최적합 게스트’로 쌈디와 서인영, 장도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쌈디는 ‘사랑을 나누고 싶은 로망의 장소는?’이라는 리서치 주제에 대한 답으로 “아파트 보일러실에서 한번…”이라고 답했다.
이에 마녀사냥 MC 신동엽은 “잘못하면 데인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서인영은 “경찰서 테이블”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쌈디는 성시경으로부터 “여자가 어떤 스타일인지 구분해낼 수 있냐”는 질문을 받고는 “대화를 해보거나 말투만 봐도 딱 알 수 있다”고 넘치는 자신감을 과시했다.
또 쌈디는 “어떻게든 상대가 나를 좋아하게끔 노력하는 편이다, 노력해서 얻은 사랑이 더 오래 가더라”며 나름 연애에 대해 진지한 태도로 임한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요즘 만나는 사람은 있냐”고 묻자, 쌈디는 “내 인생에서 여자가 없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라고 답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쌈디가 함께 한 ‘마녀사냥’은 4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V ‘마녀사냥’ 캡처(마녀사냥 쌈디)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