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주, 남편 유혹하는 비법이 19금? “몸으로” 도발적 포즈

힐링캠프 장윤주, 남편 유혹하는 비법이 19금? “몸으로” 도발적 포즈

‘힐링캠프 장윤주’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남편 정승민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모델 장윤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남편과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평소 금성무를 좋아했고,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이 이상형이었다”라면서 “바라던 이상형과 일치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고 밝혔다. 광희가 “그런 분을 어디서 찾느냐”고 하자 장윤주는 “찾았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이때 장윤주의 남편 정승민이 화면으로 등장했다. 장윤주 남편 정승민은 “제가 4살 연하다. 디자이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승민은 아내의 첫인상에 대해 “첫 눈에 반하진 않았다”며 “촬영장에서 처음봤는데 1시간이나 늦었다.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촬영을 시작하니 눈빛이 달라졌다. 자기 일을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500인의 MC 중 한 명이 장윤주에게 “남편을 유혹할 때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장윤주는 “몸으로?”라고 답햇다.

이어 장윤주는 “집에서 평소에도 자연스럽게 장난을 잘 친다. (남편이)저를 신기하게 바라본다”며 도발적인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나는 본능에 충실한 사람이다. 남편에게는 고급스럽거나 다듬어진 게 아니라 정말 안 예쁘고 있는 모습 그대로 창피하지 않고 흠이 되지 않게, 원래의 나를 많이 보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