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tv
샤오미가 1인용 전동스쿠터와 초고화질(UHD) TV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20일 더버지·인가젯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열고 파격적인 가격의 1인용 전동스쿠터와 초고화질(UHD) TV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4K 해상도의 60인치 크기 UHD TV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미TV3’는 두께가 11.6㎜에 불과하며 고급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데다 가격은 4999위안(약 89만원)으로 저렴하다.
이와 함께 샤오미는 고성능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적용한 여행용 캐리어를 299위안(약 5만 3000원)에 내놓았다. 그러나 당초 예상과 달리 새 스마트폰 ‘미5’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이날 공개된 세가지 신제품은 다음달 3일 샤오미 홈페이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