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19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1인용 전동스쿠터 ‘나인봇 미니’와 TV ‘미TV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나인봇 미니’는 최고 시속 16km로 달릴 수 있으며 15도의 경사를 오를 수 있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22km, 무게는 12.8kg이다. 기존 유사 제품들보다 가벼워 주행중 배터리가 나갔을 경우, 직접 운반도 수월하다. 가격은 1999위안(약 35만 원).
샤오미의 60인치 UHD TV ‘미TV3’의 경우 11.6mm 두께에 가격은 4999위안(약 89만원)으로 저렴하다.
고성능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적용한 여행용 캐리어는 299위안(약 5만3000원)이다.
다음달 3일 샤오미 홈페이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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