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은 29일 오후 2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시작된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현재 임신 7개월차인 전지현은 지난 2012년부터 영화 ‘도둑들’, ‘베를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그리고 올해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암살’까지 흥행작을 통해 한류를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표창 수상자는 전지현을 비롯해 7명이다. ‘광화문 연가’, ‘붉은 노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이문세, 가수 이용, 성우 이선영, 모델 김광수, 제작자 정태성, 제작자 이호연 등이다. 특히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 ‘베를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그리고 올해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암살’까지 모두 흥행에 성공하며 명실공히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 수훈자로는 은관에 故남성남(코미디언), 이덕화(배우), 이성희(제작자)를 비롯해 보관에 가수 남일해, 디자이너 노라노, 작가 이희우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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