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결혼

유키스 출신 동호가 결혼반지를 공개했다.

동호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결혼 소식으로 인사 드리게 됐습니다. 축복해주시고 잘 살라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동호는 “반면에 어린 나이에 내린 결정이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저희끼리 많이 상의했고 계획하고 준비한 것이고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결혼해도 서로 잘 노력한다면 충분히 행복한 결혼생활 할 수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동호는 지난 2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예비신부와 웨딩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날 K STAR와의 인터뷰에서 “연예인 활동을 할 때도 안 해본 촬영이라 떨린다. 예쁘게 찍어서 예쁜 사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턱시도 차림으로 ‘신사의 품격’을 완성한 동호는 직접 차를 운전해 현장에 나타났다. 그의 옆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가 함께했다.

동호는 예비신부의 미모에 관한 기자의 칭찬에 “봤느냐”며 “예쁘다”라고 기분 좋은 미소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그는 이어 2세 계획에 관한 질문에는 “당분간 둘 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부모님들께서 아이를 빨리 원하고 계시다”며 “노력을 하지도, 안 하지도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 주어지는 대로 살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2년 전 아이돌 그룹 유키스를 떠난 동호는 1994년생으로 22세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점에서는 아이돌 출신 중 최연소 품절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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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동호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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