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몽룡 집필진 사퇴, 대표 집필진 된 후 2명의 여기자와 술자리 입력 :2015-11-06 21:11:09 수정 :2015-11-06 23:52:19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며 국정 역사 교과서 집필진 사퇴의사를 밝혔다.6일 최몽룡 교수는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자진 사퇴의사를 전했다.앞서 4일 최몽룡 명예교수는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된 뒤 기자들과 자택에서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모 일간지 여기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최몽룡 교수는 여기자의 볼에 뽀뽀를 하고 신체를 더듬는 등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