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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정시아 딸 서우, 인형같은 외모 “아빠 잘 안 놀아줘… 설거지만 한다” 폭소

‘정시아 딸 서우’

연예계 잉꼬부부 정시아-백도빈의 딸 서우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다림이 주는 선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와 함께 키즈 카페에서 정시아 모녀를 만났다. 이휘재는 “정시아는 어릴 때부터 봤던 친구다. 최근 결혼식에서 만났는데 아이들 이야기를 하더라. 족발 한 번 같이 먹자고 이야기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정시아 딸 서우는 엄마를 쏙 빼닮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우는 이휘재를 보자마자 품에 안기며 깜찍한 애교를 보였다.

서우는 아빠가 잘 놀아주냐는 질문에 “아빠가 잘 놀아준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내 서우는 “요즘은 아빠가 안 놀아준다. 아빠가 설거지만 한다. 5분 놀아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시아는 “내가 남편한테 설거지를 최근 많이 시켰다”고 말했고, 이휘재는 서언 서준에게 “너네 행복한지 알아”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우와 딸 서우 등 1남1녀를 두고 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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