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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는 2013년 영화 ‘감시자들’로 호평을 받은 조의석 감독의 두 번째 범죄 액션 영화로,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강동원은 희대의 사기 사건을 쫓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 역을 맡았다. 철저한 계획과 화려한 언변, 완벽한 네트워크로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벌이는 원네트워크 ‘진회장’ 역은 이병헌이 맡아 강동원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타고난 머리와 기술로 원네트워크를 키운 장본인이자 진회장의 브레인 ‘박장군’ 실장 역에는 20대 최고의 스타 배우 김우빈이 가세, ‘마스터’의 화려한 캐스팅에 방점을 찍는다.
‘마스터’는 2016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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