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 속 송중기와 송혜교는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송중기는 송혜교에 “그 때 허락없이 키스한 거 말입니다”라고 말을 걸었지만, 송혜교는 “그 이야기는 내가 꺼낼 때까지…”라며 송중기의 말을 막았다.
이에 송중기는 송혜교에 “뭘 할까요.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라는 강력한 한 방을 선사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드라마이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 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을 맡았다.
사진=‘태양의 후예’ 예고편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