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씨가 한 남성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명품 의상이 새삼 화제다.
도도맘 김미나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의상정보 간단히’라는 제목으로 “도도맘 김미나의 어뷰징 기사, 재배포가 4만건 이예요. 하지만 저는 지면 방송 통틀어 총 6차례 인터뷰만 했어요”라며 “의상정보 간단히. 여성중앙 촬영시 착용한 재킷 발망 350만 원. 팟캐스트 녹음 당시 코트 프라다 4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도맘 김미나는 “티비조선 뉴스판 착용 코트인데 사진을 못 찾겠네요. 피에르 발망 250만 원. 윗-사진 세이블. 아랫사진-밍크. 머플러는 오래된 제 이웃님들은 다 아시는”이라며 “인터뷰 띠어리 재킷 80만 원대. 티비조선 인터뷰 녹화 조르지오 아르마니 200만원대, 더 팩트 인터뷰 원피스 베르사체 베르수스 100만원대, 연예가중계 인터뷰 샤넬 재킷 600만 원대”라고 착용한 명품 의상 정보 및 가격을 나열했다.
특히 도모맘 김미나는 “인터뷰 시 상의만 총 2천만 원어치 입었네요. 협찬은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미나 씨가 지난달 말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중반의 모 컨설팅회사 대표 A 씨를 고소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도도맘 김미나
사진 = 서울신문DB (도도맘 김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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