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OSEN’은 가요계의 말을 인용해 “리사와 이규창 대표가 오는 4월 강남의 안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취미나 종교 등 관심사가 비슷한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약 1년여 교제 끝 결혼을 결심했다.
리사의 예비신랑 이규창 대표는 1978년생으로 키노 33 엔터테인먼트 대표다. 미국 연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인으로 손꼽히는 인물로, 소니픽처스에 근무한 바 있다.
한편 1980년생인 리사는 지난 2003년 ‘파이널리(finally)’의 ‘사랑하긴 했었나요’로 데뷔해 ‘헤어져야 사랑을 알죠’ ‘인연’ ‘투나잇’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영역을 넓혔으며 최근까지 뮤지컬 ‘투란도트’ 무대에 올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