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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가인
가인 주지훈
가인 주지훈
아수라 주지훈
주지훈 가인 열애
마녀사냥 가인 주지훈. 더팩트 제공




공개 열애중인 배우 주지훈과 가수 가인 커플이 음란사진 속 주인공이라는 악성루머에 휘말린 가운데, 해당 사진의 출처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정체불명의 남녀가 성관계를 하고 있는 사진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됐다. 여기에 해당 사진이 주지훈의 휴대전화에서 유출된 것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논란이 커졌다.

이에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89 측은 20일 “우리 배우와 관계가 없는 루머다. 해당 사진은 사실이 아니다.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일각에서는 해당 사진이 지난해 불법 성인사이트 ‘소라넷’에 올라온 일반인 사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라넷은 각종 성범죄 및 사회문제의 온상으로 지적돼 왔다. 경찰이 소라넷 서버를 압수수색해 폐쇄하고 이어 사이트 광고주와 카페운영진, 사이트에서 도박을 벌인 회원 등 62명을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사이버 루머의 애꿎은 피해자가 된 주지훈과 가인 측은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양 소속사 측은 해당 루머가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최초 유포자 및 최초 보도매체에 대해 법적 대응할 예정이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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