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영화 감상회 11월말까지 복지관 등서 상영
서울시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4년 좋은영화감상회가 오는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열린다. 좋은영화감상회는 영화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노숙인·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서울 곳곳의 종합사회복지관·재활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다. ‘변호인’, ‘7번방의 선물’, ‘그대를 사랑합니다’, ‘늑대아이’ 등이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된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청각 장애인을 위해 한글 자막을 넣고 시각 장애인에게는 음성으로 화면 해설을 지원하도록 제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