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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나스타샤 킨스키(54, Nastassja Kinski), 1979년 영화 ‘테스’로 기억되고 있다. 36년전 이다. 킨스키가 2일 부산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으로 기자회견장에 앉았다.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영화제에는 75개국에서 304편의 영화가 출품됐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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