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풀’이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 달성에 성공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데드풀’은 24일 오전 11시 45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200만 180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기록한 11일보다 3일 더 빠른 속도다.
‘데드풀’은 이날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최단기간 200만 돌파’ 신기록을 세우며 ‘킹스맨’을 누르고 왕좌를 차지했다.
‘데드풀’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개봉 2주차인 북미에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억 4천 1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4억 9천 700만 달러를 넘어 5억불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편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인터스텔라급의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사진=(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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