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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 겸 방송인 서유리가 4년 연속 청룡영화제의 목소리를 맡았다.

25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무사히 마치고 내레이션하러 마이크 앞으로 이도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서유리는 오프 숄더 형태의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서유리는 이번 2016 청룡영화제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로써 서유리는 4년 연속 청룡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

한편, 2016 청룡영화제는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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